2026년 2월 22일, 대구는 다시 한 번 세계적인 마라톤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입니다. ‘2026 대구마라톤’은 대구스타디움과 대구 시내 주요 도로를 무대로 펼쳐지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와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달리기의 경쟁을 넘어, 시민 건강 증진과 도시 브랜드 제고, 그리고 대한민국 육상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회 개요와 일정
1. 대회명: 2026 대구마라톤 (Daegu Marathon 2026)
2. 일시: 2026년 2월 22일(일) 오전 9시
3. 장소: 대구스타디움 및 대구 시내 주요 구간
4. 종목: 풀코스(42.195km), 10km, 건강달리기
5. 접수 기간: 2025년 9월 15일 10:00 ~ 2025년 12월 31일 23:59
풀코스는 엘리트와 마스터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10km와 건강달리기 코스도 함께 운영됩니다. 이로써 전문 선수와 생활체육인,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엘리트 부문: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무대
엘리트 풀코스에는 총 150여 명의 선수(해외 50명, 국내 100명)가 참가합니다. 참가 자격은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 WA) 또는 대한육상연맹(KAAF)에 등록된 선수로 한정되어, 대회 수준을 국제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대구마라톤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대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2년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골드 라벨(Gold Label)’ 인증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국제 마라톤 대회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이는 전 세계 엘리트 마라토너들이 반드시 참가하고 싶어하는 권위 있는 무대임을 의미합니다.
시상 제도: 세계적 규모의 상금과 다양한 혜택
대구마라톤의 또 다른 특징은 세계적인 수준의 시상 규모입니다.
1. 국제 부문 상금
- 1위: 200,000달러
- 2위: 80,000달러
- 3위: 45,000달러
- 10위까지 차등 지급 (최소 7,000달러)
이는 세계 주요 마라톤 대회들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상금 체계로, 우수한 선수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2. 국내 부문 상금
- 1위: 2천만 원
- 2위: 1천만 원
- 3위: 5백만 원
- 6위까지 지급
또한 국내 단체전에서는 팀별 상위 3명의 기록을 합산해 성적을 매기며, 남자 2시간 30분, 여자 3시간 이내 기록에 한해 시상이 이루어집니다.
3. 특별 보너스
- 세계 신기록 달성 시: 100,000달러
- 대구마라톤 신기록: 10,000달러
- 한국 신기록: 1억 원
- 국내선수 신기록: 1천만 원
이처럼 다양한 타임 보너스 제도와 신기록 달성 보상은 선수들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고 있으며, 매년 놀라운 기록이 쏟아지는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대회 규정과 페널티 제도
국제적인 대회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대구마라톤은 엄격한 페널티 규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 국제부문 1위 상금의 경우, 기록이 특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감액 지급됩니다.
- 남자: 2시간 04분 초과 시 160,000달러, 2시간 06분 초과 시 100,000달러 지급
- 여자: 2시간 18분 초과 시 160,000달러, 2시간 21분 초과 시 100,000달러 지급
2. 국내부문 시상금 제외 기준:
- 남자: 2시간 30분 초과 시 등위만 인정
- 여자: 3시간 초과 시 등위만 인정
또한 초청 선수의 경우에도 성적에 따라 초청료 삭감 규정이 적용되어, 남자는 2시간 11분, 여자는 2시간 32분을 초과할 경우 초청료의 50%가 삭감됩니다. 이는 대회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기록 향상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대구마라톤의 역사와 발전 과정
대구마라톤은 2001년 창설되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국민 건강 증진과 대한민국 육상 발전이라는 목표를 품고 출발했습니다.
- 2009년: 국제 대회로 승격, 세계 육상의 메카로 도약
-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해 국제도시 대구의 위상 강화
- 2012년: 세계육상연맹 ‘실버 라벨’ 인증 획득
- 2022년: ‘골드 라벨’ 인증 획득, 세계적 명성 확립
이처럼 대구마라톤은 20년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이제는 보스턴, 런던, 도쿄와 같은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대구마라톤의 매력은 엘리트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에만 있지 않습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10km 코스와 건강달리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년 수만 명의 참가자들이 대구 도심을 달리며 하나의 축제를 만들어갑니다.
특히 건강달리기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지역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대구마라톤을 전 시민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2026 대구마라톤의 의미
2026년 대구마라톤은 단순히 기록 경쟁에 그치지 않고,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 국민 건강 증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달리기의 즐거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확산
- 도시 이미지 제고: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며 글로벌 스포츠 허브로 성장
- 경제적 파급효과: 대규모 참가자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 육상 발전 기여: 국내 선수들이 세계 수준의 무대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 제공
마무리
2026 대구마라톤은 스포츠를 넘어, 도시와 국민, 그리고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도전과 기록 경쟁,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 그리고 도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분위기가 어우러져 매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다가오는 2026년 2월 22일, 대구마라톤은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입니다. 달리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호흡하고 땀 흘리며, 새로운 기록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이 축제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