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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주 오곡나루축제 일정 및 체험 안내

by 댕댕양 2025. 10. 17.

가을의 풍요로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조선시대 임금께 오곡과 과일을 진상하던 조포나루의 전통을 재현한 이번 축제는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진상 퍼레이드, 전통놀이, 여주쌀 가마솥 비빔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남한강 출렁다리의 불꽃놀이까지 더해져 풍성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올가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여주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전통의 풍요와 세계 속 여주를 잇는 가을 대표 문화축제

- 개최 기간: 2025년 10월 31일(금) ~ 11월 2일(일)
- 장소: 경기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


- 주최: 여주시
- 주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오곡나루축제 홈페이지 바로가기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올해의 주제: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

2025년 축제의 주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입니다. 여주시는 올해 행사를 단순한 지역 축제에 그치지 않고,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농업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남한강 나루터의 역사와 여주의 맛·멋을 오늘의 언어로 전하는 행사”라며, “해외 관광객도 오래 머물며 우리 문화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통의 향기를 되살리는 개막 퍼레이드

축제의 막이 오르는 개막일(10월 31일)에는 여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조선시대 조포나루에서 임금께 농산물을 진상하던 행렬을 재현한 ‘진상 퍼레이드’, 그리고 정월대보름 풍년 기원을 상징하는 혼암리 쌍용거 줄다리기가 축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이 전통 줄다리기는 여주 혼암리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로,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듯 마을의 풍년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현장을 찾는 관람객은 조선시대 풍속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 개의 마당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체험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의 메인 무대는 신륵사 관광단지 일대에 조성된 세 개의 테마 마당으로 구성됩니다.

1. 나루마당 – 옛 조포나루를 그대로 재현한 전통 장터입니다.
조선시대 나루터의 활기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풍경 속에서, 여주의 농특산물과 공예품을 구매하고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오곡마당 – 여주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오곡과 과일, 지역 농산물이 전시·판매됩니다.
농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직거래장터도 열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마련됩니다.

3. 잔치마당 – 먹거리와 공연, 놀이가 어우러진 가족형 체험 공간입니다.
15개의 대형 가마솥에서 지은 여주쌀밥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여주쌀 가마솥 비빔밥’, 초대형 장작물통에서 구워낸 군고구마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대표 먹거리로 꼽힙니다.

이외에도 여주 농가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 부스, 전통 의상 체험, 어린이 놀이터 등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마켓이 완성됩니다.

남한강 출렁다리와 함께하는 야경·불꽃 공연

축제의 열기는 해가 진 뒤에도 이어집니다. 지난 5월 개통된 남한강 출렁다리에서는 소원을 적은 종이에 담아 띄우는 소원 빌기 행사가 진행되고, 수변무대에서는 다양한 야간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여주 가남읍 본두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놀이인 ‘낙화놀이’를 모티브로 한 불꽃쇼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 위로 퍼지는 불빛과 전통의 음악이 어우러지며, 가을 밤 여주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교통편 및 편의시설 안내

여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셔틀은 경강선 여주역과 시내 주요 거점을 순환하며, 신륵사 관광단지로 바로 연결됩니다.

교통편 상세 안내 바로가기 

또한 축제장 내에는

- 임시 주차장

- 관광안내소

- 응급의료센터

- 유아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주의 역사와 함께하는 시간 여행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가 아닙니다.
세종실록지리지에도 기록된 바 있는 여주의 오곡과 조포나루의 역사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나루터 문화와 농업문화를 복원한 교육형 축제입니다.

남한강을 따라 흐르는 역사, 세종대왕과의 인연, 그리고 여주의 풍요로운 농경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만큼,
이 축제는 지역민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의미 있는 문화체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조선의 풍요를 현대에 되살리다

이 축제는 조선시대 남한강변의 조포나루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농산물 교역과 진상(進上)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로, 여주의 역사·문화·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가을 대표 지역축제입니다.

여주는 예로부터 비옥한 평야와 맑은 물 덕분에 쌀, 콩, 조, 수수, 보리 등 ‘오곡의 고장’으로 불렸습니다. 이 곡식들은 조선시대에 임금께 진상되었으며, 그 중심에 남한강 조포나루가 있었습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바로 그 조선시대의 나루 문화를 복원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시간 여행형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할 만큼 역사성과 지역성이 뚜렷한 이번 행사는, 해마다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여주오곡나루 축제 홍보영상 

마무리 

가을 햇살이 따뜻한 10월의 마지막 주말,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도시형 힐링 축제로서 완성됩니다.

신륵사 관광단지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길과 남한강의 고즈넉한 풍경은 도심의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서서 전통과 자연이 주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는 역사 속 조선의 나루터를 재현한 퍼레이드, 여주의 오곡과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터, 풍성한 먹거리와 공연, 그리고 남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낙화 불꽃놀이까지— 가을의 정취와 전통의 아름다움이 완벽히 어우러진 3일간의 여정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